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탄 크로스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근육맨 슈퍼 피닉스]] 팀의 선봉으로 서양 닌자를 표방하며 [[근육맨 솔저]]의 [[초인혈맹군]] 팀과의 대전에서 선봉으로 나선 [[더 닌자]]를 다른 것도 아니고 [[인술]]로 발라버리는 놀라운 활약을 했다. 본인 왈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기술을 익혔고 그 중에는 당연히 인술도 포함되어 있다고. 뿐만 아니라 닌자의 전통에 대해서도 해박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어쩌면 그의 정체에 대한 복선일지도 모른다. 때문에 더 닌자와의 대전은 마치 일본 닌자와 서양 닌자의 대결과도 같은 양상을 보였다. 다음 차봉으로 나선 [[아수라맨]]과는 접전을 벌였다. 이때 아수라맨의 맹공을 모두 예측해 노 데미지로 공격을 피하고 당황하는 아수라맨에게 그건 자신이 아수라맨의 모든 걸 훤히 알고 있기 때문이라며 오버보디를 벗고 정체를 드러낸다. [[파일:vozC2ma.jpg]] [include(틀:악마초인세력)] 그 정체는 아수라맨의 어린 시절 가정교사인 삼손 선생. 어린 시절에 아수라맨을 지도하면서 아수라맨에게 사랑을 가르쳤다.[* 아수라맨도 이를 잘 알고 있어서 오버보디를 깨고 삼손 선생의 모습이 드러나자 은인을 상대로는 제대로 공격할 수 없어서 쩔쩔매게 된다. 도중에 브로켄 Jr가 닌자를 죽인 원수라고 일갈하자 오랜 동지였던 닌자의 복수를 위해 다시 공격을 시도하려하지만 고통스러워하는 삼손 선생의 얼굴을 보자 '''"누, 누가 뭐라 해도 이분은 내 선생님이시다! 증오로 말라붙은 내 가슴에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시고 나 대신 폭포에 휩쓸려간 그 삼손 선생님이다!"'''라며 슬픔의 얼굴이 되어버렸다. 그 모습을 본 혈맹군 일원들도 차마 뭐라 하지 못했을 정도.] 하지만 본인은 어린 아수라맨을 구하다가 다리를 잃고 절망하던 중에 지성의 신의 도움으로 기생충 '사탄 크로스'와 합체하여 켄타우로스같은 다리를 얻게 된 뒤 [[타락]]했다. 아수라맨의 사부인 만큼 테크닉이 엄청나게 뛰어나며[* 꿈의 초인태그 당시에도 아수라맨이 그에게 가르침을 받았던 자신의 과거를 언급하며 "나는 그의 격투기 실력은 존경했지만, 그의 나약함은 경멸했다."고 말하는 장면이 존재한다. 마계의 프린스로 같은 악마초인들도 폄하하는 그 오만한 아수라맨이 실력만큼은 순순히 인정했다는건데 사탄 크로스가 되기 이전에도 상당한 강자였던 모양. 또한 삼손을 쫓아내려는 어린 시절의 아수라맨을 제압하는 장면이 있었다.], 기생충인 사탄 크로스는 분리하여 별도로 행동할 수 있다. 한마디로 원하면 2 대 1로 싸울수 있다는 얘기다. 아수라맨과의 결투는 접전 끝에 무승부로 끝났다. 망설이는 아수라맨을 상대로 시종일관 리드했으나 아수라맨의 혼신의 힘을 다한 무한대 아수라 번개치기를 맞고 만다. 처음에는 기생충을 쿠션삼아 버티는가 했으나 결국 동시 리타이어. 꽤나 명경기였으나 애니판에서는 어째서인지 아수라맨과의 대전이 나가노의 해설을 조금 붙여서 그냥 지나가듯이 휘리릭 넘겨버렸다.[* 팬들 사이에서는 애니메이터들이 '''그리기 어려워서''' 스킵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당시 근육맨 애니는 주간방영이라 스케쥴도 빡빡한 상황인데, 팔 6개인 아수라맨만 해도 그리기 힘든 상황에서 팔 4개에 다리도 4개인 사탄클로스까지 같이 그려넣는거도 환장할 수준인데, 둘의 격투씬까지 연출해야 하니...] 덕분에 오버보디도 결승전 가서야 처음 벗는다. 근육맨 팀과의 결승전에서는 [[근육 스구루]]와 선봉으로 대결한다. 마법진 링 이라는 형태로 개조된 링 위에서 링 바닥에 충격을 주어 해당 알파벳 부분에 숨어있는 갑옷을 장착해 싸우는 '''디펜드 슈츠 데스매치'''로 디펜드 슈츠를 입지 않겠다고 계속 고집을 부리던 스구루를 압도하나, [[근육 아타루]]의 예언서의 재에 남아있던 영혼이 스구루를 설득해 스구루도 디펜드 슈츠를 입고 싸우게 된다.[* 이때 피닉스가 스구루를 방해하려하자 아무리 피닉스라 해도 이 승부를 방해하는 건 용서못한다며 링 밖으로 내려와 '''"링 위에선 정정당당하게 싸우는 것이 나의 신조다!"'''라며 거세게 항의한다. 그 모습을 보고 그의 격투가다운 맑은 눈을 보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며 나타난 아수라맨이 자신의 몸에 걸친 장식물을 떼어 마법진 링에 투하해 스구루의 디펜딩 슈츠를 꺼내는데 성공한다.][* 스구루가 처음 고집을 부릴 때 미트가 '''"이럴 때에 [[근육 아타루|그 사람]]이 있었다면 왕자님을 설득해 줬을텐데..."''' 라고 생각하는 장면이 있으며 직후 넵튠맨이 아타루의 재를 뿌려 아타루의 영혼이 디펜드 슈츠 매치가 사도일지라도 모든 초인의 정점에 서기 위해서는 그 사도에서도 정점에 서야한다는 말로 스구루를 설득하게 된다.] 디펜드 슈츠에 대해 잘 알고 있어 여전히 우위를 점하지만 아수라맨의 등장으로 인해 삼손 티처로서의 선한 마음과 사탄 크로스로서의 무자비한 마음이 혼란을 일으켜 괴로워한다. 그러다가 피니쉬를 먹일 순간에 난입했다가 시트에 빠진 미트를 보고 어렸을때 아수라맨을 구해준 일이 생각나 피니쉬를 풀어버리고 미트를 구한다. 결국 기생충에게 완전히 세뇌당하지만[* 이때 기생충과 한 번 분리되었다 다시 합체했는데, 이 때는 어깨의 상처로 기생한 탓에 기생충의 머리가 배에 있고 다리가 4개 달린 기존의 모습과는 달리 다리가 2개에 팔은 4개고 삼손과 기생충의 머리가 나란히 달린 모습으로 합체되었다.] 완성판 [[머슬 스파크]]의 첫 제물이 되어 기생충 사탄 크로스만 절명했으며[* 애초부터 기생충만 죽이려는 생각으로 기생충의 머리를 철주에 꽂아버렸다. 근육대왕의 후계자로서 자비라는 덕목을 이어받아 상대를 죽이려고 하지 않는 스구루에게도 고결한 격투가에 기생한 이 악의의 덩어리가 경멸스러웠던 모양이다.], 그후 본래대로 선량한 삼손 선생으로 돌아왔다. 이후 피닉스의 함정을 눈치채고 자신을 죽여서 피를 가져가라고 하지만 거절당하고, 더는 등장하지 않는다. 참고로 이 마방진 링에서 얻은 디펜드 슈츠는 이후 스구루가 정말 잘 써먹는다. 우정파워가 봉인된 상태로 1억 파워의 피닉스의 공격을 버틴 것은 근성도 있지만 디펜드 슈츠빨이 정말 컸다. 피닉스를 제외하고는 지성팀 멤버 중에서 유일하게 생존했다.[* 참고로 애니판에선 모든 사망자들이 마지막에 부활한다. 그런데 단체 부활씬에서 분명히 '''목숨을 건진 삼손 선생이 부활'''한다. 그것도 '''기생충 사탄 크로스와 합체된 형태로'''... ] [[근육맨 2세]]에서는 직접적인 등장은 없고 [[궁극의 초인태그]]에서 [[카오스 아베닐]]의 수집품 중에 (사탄 크로스가 아닌) 삼손 티처의 모습을 본딴 석고상이 있다. 마계에서 활동했던 삼손 티처에 대한 수집품을 어떻게 카오스 아베닐이 입수하게 되었는지는 의문인데, 아수라맨의 스승이 되기 전에 지구에서 초인 레슬러로 활약했던 건지도 모른다.[* 마계의 악마 중에서도 유일하게 사랑과 눈물을 알고 있었다는 점, 객사한 시신을 보고는 웃으면서 지나치는 악마들에게 여기 사람들은 어떻게 된 거냐며 묻다가 마계에서 당연한 일 아니냐고 아수라맨에게 한소리 들은 점을 봐서는 오래전 마계를 떠나 지구의 초인들 사이에서 활동하며 우정에 감화된 뒤 다시 마계로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